[카카얘기] 241118 _ 찐 주인은?

in hive-196917 •  yesterday 

언제부턴가 청바지를 주로 입는다.
청바지를 거의 15년을 안입다가 3년전부터 입는다.
이젠 청바지가 편하다.

나이들면 청바지 입지 말라 하던데..
핏도 안나오고 배는 불룩나오고..
배가 아주 많이 나오지 않아서
배바지를 입지는 않는다.

겨울 청바지가 없어 2벌 샀다.
그리고 딸아이 주려고 후드티 2벌을 샀다.
딸아이 옷을 너무 안사입어 색이 바랜 옷을 입고 다닌다.
우리집 후드티는 4명이 다 같이 입을 수 있다.

ㅎㅎㅎ 아내에겐 아내꺼라 하고
아들에겐 아들도 같이 입으라 했고
찐 주인은 우리 딸이다.
딸아이 아직 안입어 봤는데 학교에서 돌아와
입어보고 괜찮다면 세탁이고
맘에 안들면 교환이다.

행복한 월요일 밤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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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안나온 아빠는 따님의 자랑이겠네요. 거기에 후드티까지….

청바지소화된다면 몸매 좋으실듯 흐흐

난 청바지에 가끔 면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