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역 광장앞에 이렇게 길이 났다.
다른길로 가기엔 눈이 너무 많이 왔다.
이 길은 누군가 첫발을 내딛고
그 다음 누군가가 또 내딛고
이렇게 만들어 진 길이다.
1명이 지나갈 정도로 아주 좁다
지나다 마주치면 서로
한발은 눈을 밟고 양보를 해야 한다.
이 길은 목적지까지
가장 가깝고 편한곳으로 길이 나있다.
아침 이 길을 지나면서 이렇게 길을 만든분들께
감사하다는 생각과 내가 첫번째로 지나는 사람이
아니여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다.
길을 제대로 만들어야 사람들이 따라간다.
어떤 경우는 더 좋은 다른 길이 있어도
길이 있는 그곳으로만 가는 경우도 있다.
길이 없음 그냥 되돌아가거나 멈춰서 더
나아가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길이란게 그렇다.
그러나 대부분 결국은 편하고 바른곳으로 가게된다.
인생도 그런듯...
마지막엔 결국
바르고 편한길을 알게 된다.
누군가는 이미 그길을 지나왔고
누군가는 너무 늦게 알아서 가 볼 기회도 없고...
지금 바른길로 잘 가고 있는지
한번 돌아봐도 괜찮다는 생각을 해본다.
눈길 많이 위험합니다.
안전이 최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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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도 눈 길이 많죠.
조심 조심 해서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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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형님
형님도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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