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생각] 250209 _ 1톤에 생각보다 1g에 행동이 중요하다.

며칠전 포장이사 견적을 받았다.
대략 가격을 알아봤는데
생각보다 약 30만원 정도가 더 나왔다.
2군데를 받았는데 13만원 차이가 났다.

이런 경우 견적낸 사람에 설명과
견적서에 세부내용을 본다.
견적이 비싼곳이 내용이 구체적이였다.
3만원을 깍고 10만원 더 비싼곳과 계약을 했다.

둘다 포장이사 업체중 3위안에 드는 업체라
큰 문제는 없을거라 생각했지만 견적서에
정확한 표시를 했냐 안했냐에 차이로
업체를 결정하게 되었다.

선택이 안된 업체에
견적 감사했고 다른 업체와 계약했고
눈길운전 조심하라고 메세지를 보냈다.
본인이 견적이 싼것을 알고 있기에
문의하면 선택 이유를 알려주려 했지만
간단하게 '네'라는 답변만 있어 그냥 마무리했다.

요즘처럼 경쟁이 치열한 사회에선
작은 차이로 승패가 갈린다.
그 작은 차이를 알고 대응하는것이
프로라는 생각을 해본다.
프로이기 이전에 살아남는 방법이라 생각한다.

작은 차별점 찿으려고 하면 찿을 수 있고
만들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 이정도면 괜찮아
잘하는거야라는 스스로 기준을 정하고 낮춘다.
이게 최선일까? 내가 경쟁사보다 좋은점은??
조금만 더 생각하면 답이 나올거라 생각한다.

이런이야기를 하면 이걸 누가 모르나??
다 안다? 항상 문제는 실천 행동이다.
1톤에 생각보다 1g에 행동이 중요하다.

행복한 주말밤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