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22.11.10 행궁동

친구가 연차날이라 만나자고 했다. 행궁동을 가보기로 했다.

이 동네를 잘 아는 친구 덕에 지도 한번 안켜고 맛집을 찾아가고, 우영우 김밥집도 보았다. 우영우 진짜 재밋게 봤는데😆

처음 온 행궁동은 서울 느낌이 났다. 남편이랑도 오고 싶다!!! 주차하기 힘들다고 해서 수원역에서 택시를 타고 왔는데 남편은 평행주차 잘하니까 평일에 쉴 때 차 타고 와봐야겠다. ㅎㅎㅎㅎ

동네 느낌이 좋고 맛집도 무지 많아보여서 다음에도 친구랑 행궁동에서 만나자고 했다.😊

멀리서 열기구도 떠있는걸 보았는데 오늘 먼지만 없었다면 정말 더 예뻣을거같다.

나은이가 좀 더 크면 열기구도 타러와야지😆

나은이 일기써야하는데 너무 많이 밀려서 엄두가 안난드ㅏ....... 언제 힘을 내봐야지! 하루가 뭐 이리 후룩 지나는지 모르겠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