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EXO) 멤버 백현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패치 후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가수는 월요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팔로워들에게 장문의 게시물을 공유했으며, 최근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그들의 지지에 감사를 표했다.
백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분들과 저를 아껴주시는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이어 "반성하고 반성하고 있으며 심려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 앞으로 더욱 조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백현 역시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저에게 주신 모든 사랑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백현을 둘러싼 논란은 지난달 SM엔터테인먼트의 허락 없이 중국 기획사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시작됐다. 이후 소속사는 백현의 모든 활동을 정지시켰으나 양측은 패치 이후 백현의 활동을 자유롭게 재개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