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쉬었던 농구를 시작했다.🏀
작년11월 이 후 4개월 만이네..
보통은 실내에서 하는데 몸 좀 풀어 볼겸~
탄천 야외 코트로 !!!⛹🏻♂️
나이도 있고 쉬었다 하니..
엉망진창이네 ..🤦🏻♂️
어자피 이제 아직 한다는 것에 감사할 뿐^^
탄천 코트가 좋은 건
배산임수에서 운동을 한다는 것이다.
앞에는 천이 흐르고 뒤에는 불곡산이 버티고 있다.
경치가 정말..
내가 본 야외 코트 중 단연 No.1
잠시 밴치에서 쉬는데 눈에 들어온 나무.
날은 많이 풀렸지만
생명의 신호가 미미한 갈색빛 자연속에 보이는
하얀 무언가.
꽃이 피었다.💐🌈
다사다산한 시국에도
그렇게 봄은 다시 왔다.
다시 찾아 온 봄처럼
이 나라에도 어서 봄이 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