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간 매일 매일 쉴새 없이 달려왔더니 피곤이 누적된 것 같아요.
눈꺼풀도 무겁고 어깨도 뭉치고 잠도 부족하네요...
왜 그런걸까 찬찬히 생각해봤는데 아무래도
스테픈! 때문인 것 같습니다!!
따로 걸을 시간이 없어서 퇴근하고 집에 들어오는 길에 걷고 있는데
하루종일 밖에서 일하는 것보다 이게 제일 힘드네요ㅋㅋ
조거는 왜 이렇게 빠르고, 또 가방은 왜 이렇게 무거운지
이렇게 체력이 바닥이었나 싶을정도로 집에 오면 파김치가 됩니다(풉!)
신발을 3개가 되고 에너지까지 늘어나면서
집에 도착했는데도 들어가지 못하고 집주변을 빙글빙글 돌다가
에너지가 다 소진되면 그때 들어갑니다. 생전 안 나던 땀까지 나고요ㅋㅋ
(에너지가 남았을 때 꺼버리면 그게 그렇게~ 아깝더라고요)
하지만 마음을 달리 먹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걷고 뛰어야 할 날들이 많기 때문에 너무 무리하지 않기로요.
그래서 어제는 5분이나 남았지만 과감하게 끄고 집에 들어갔습니다하하하
새롭게 하는 일도 있고, 여러가지 일을 동시에 하는 중이라 힘에 부쳤는데
체력 키우겠다고 찬바람 맞으며 동네를 싸돌아다니다가
병날 것 같아서 당분간 자중하기로 했습니다.
시간이 되는 만큼만 걷기로요 ^^
뭐든 무리하지 않아야 탈이나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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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스테픈도 즐겁게~
저도 운동 1도 안하다가... 한달정도 하고 나니
저절로 신발 개수를 늘리고.. 일부러 나가 운동을 하게 되더라구요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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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욕이 앞선 것 같아서 잠시 워워~ 하고 있습니다.
천천히 늘려나가려고요 ^^
화이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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