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눈길을 끌어서 읽어봤습니다. 왜냐면 제가 예민한 사람이거든요!
어릴 때부터 예민하다는 소리도 많이 듣고, 제가 생각해도 저는 좀? 좀 많이? 예민한 것 같습니다ㅋㅋㅋ
감각이 발달한 건지 무언가 변화하면 그것을 비교적 빨리 감지하는 편인데요
좋을 때도 있지만 사실 피곤할 때다 더 많습니다.
그래서 예민한 것은 나쁜거, 안 좋은 거라고 생각하면서 자랐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예민함을 잘 컨트롤하면 장점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에서도 예민함을 극복해서 크게 성공한 사람들 얘기도 나오는데요,
(스티브 잡스가 환 공포증 때문에 아이폰을 만들었다죠...
그 밖에도 아이작뉴턴, 처칠, 슈만, 타이거 우즈가 예민성을 극복하며 성공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멀리 갈 것도 없이 우리 주위에도 예민성을 잘 극복해서 성공한 사람들이 많다고 하네요.
책에 다양한 사례들이 나오는데 공감할만한 얘기가 많아서
나도 잘 다스릴 수 있으면 장점이 될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과도한 스트레스, 긴장, 불안 등은 예민한 사람들에게 특히 더 많이 나타나는데요.
현재에 집중하고, 쉴때는 완전히 편안하게 쉬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자기만의 방법을 찾는게 제일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걱정리스트를 만들어서 '걱정을 네가지로 정리하는 법'이 나오는데요.
쭉~ 정리 해보니까 내가 걱정하고 있는 것들은 생각보다
- 일어날 가능성이 없거나
- 닥쳐서 걱정해도 될 것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 당장 해야할 일
-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해야 하는 일 등
복잡한 머릿속이 정리가 되어서 좀 말끔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저는 그동안 예민함 때문에 조금은 피곤한 삶을 살았는데 책을 통해서 위로를 받았습니다.
예민한게 꼭 고쳐야 할 것은 아니구나.
이런 내 모습을 인정하고 더 발전된 모습을 만들자.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예민하신가요? 둔감하신가요?
Downvoting a post can decrease pending rewards and make it less visible. Common reasons:
Submit
@응원해
Downvoting a post can decrease pending rewards and make it less visible. Common reasons:
Submit
안녕하세요.
이 글은 SteemitKorea팀(@bitai)님께서 저자이신 @tiraremisu님을 응원하는 글입니다.
소정의 보팅을 해드렸습니다 ^^ 항상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SteemitKorea팀에서는 보다 즐거운 steemit 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글은 다음날 다시 한번 포스팅을 통해 소개 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Downvoting a post can decrease pending rewards and make it less visible. Common reasons:
Subm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