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있는 한 달동안 모든 것을 완벽하게 끝내고 싶어서 쉴틈없이 지냈는데 무리했는지 결국 병이 나고 말았습니다.
하루종일 기침하느라 진이 다 빠져서 기운이 없더라고요.
너무 욕심을 냈나봅니다.
다 잘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몸이 지치고 힘들다 보니까 실수도 생기고 짜증도 나고 그러네요.
그래서 어제 하루는 정말 아무 것도 안하고,
아무 생각도 안하고 텔레비전만 봤습니다.
텔레비전 보니까 아무 생각도 나지 않고 아주 좋더라구요ㅋㅋㅋ
덕분에 뇌가 잘 쉬었습니다.
하루종일 그렇게 쉬고 나니까 몸이 괜찮아져서 오늘 다시 출근했습니다!
최근에 잘 챙겨먹지 못한 것 같아서 샐러드도 먹었습니다 ;-)
서울 생활이 며칠 남지 않았는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해보려구요.
너무 잘 하려고 기를 쓰고 하다보니 더 힘들었던 것 같아요.
이제는 결과가 어떻게 되든 잘 마무리하는데 의미를 두기로 했습니다.
그러다 보면 좋은 결과가 따라오겠지요...!
모두 알차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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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 제일 맞습니다.
몸 잘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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