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천하의 나쁜놈을 어찌하면 좋을까요

얼마 전 제 아들이 일한 곳에서
악덕사장놈이 아들을 너무 괴롭혀,
아들이 퇴사했습니다.

근데 이 악덕 사장이 돈을 떼먹었어요.
계약기간을 다 안채웠다고 120만원이나 떼먹었습니다.

노동청에 진정서를 넣었고, 지급명령도 떨어졌습니다. 근데 이 인간 참 가관입니다.

이 인간은 계약서도 위법 조항이 있어 무조건 형사처벌을 받게되니, 이러니 저러니 해도 빨간줄 그이니 '돈안주겠다'를 시전 중입니다.

적반하장으로 아들한테, 내가 너한테 돈을 뺏기는 것이니 너는 부당한 이득을 취한 거고, 나는 민사소송을 걸어서 배로 뜯어낼거라고 하네요. 그러면서 아들이 하지도 않은 짓을 거짓되게 말하며 손해배상청구를 할 거라네요.

혼쭐을 내주고 싶습니다. 아주 깜방에 집어넣고 싶어요. 제 아들에게 인성이 어쩌니 모욕을 하는데, 양아치 주제에 어디 제 소중한 아들을..

깡패같은 이 인간을 어찌하면 좋을까요.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