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줌의 스팀도 없는 가난뱅이이지만 요 며칠 스-형제의 들썩임은 반갑더라구요. 나중에 작더라도 스팀 모아서 차근 차근 쌓아가는 재미를 가져보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콩고물이 좀 나와줘야 즐거움이 있겠죠? ㅎ
일하면서 차를 거의 안갖고 다녔는데 근 한달은 꼬박 차를 몰고 다녔더랍니다. 처음엔 확실히 차가 편하네 싶다가도 동선이 워낙 엉망이라 길 바닥에서 보내는 시간만큼 몸이 축나더군요. 풀 코스로 꼬이면 3-4시간은 기본이니, 월말인 지금은 지하철이 훨 편하네요. 기름값은 뭐 말도 못하겠구요.
11월에는 엉덩이 들썩이는 정도로 끝나지 않기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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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제가 재물운이 있다기에 기다리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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