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철학자가 저녁식사로 콩 꼬투리를 먹고 있었다고 한다. 그때 왕의 책사가 지나가다 멈춰서 말했다.
“가엾은 사람아, 왕에게 고분고분하기만 하면 그렇게 형편없는 식사를 하지 않아도 되잖은가.”
그러자 철학자가 빙그레 웃으면서 대답했다.
“가엾은 사람아, 콩 꼬투리를 먹고 살 줄만 안다면 왕에게 빌붙어 아첨을 떨지 않아도 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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