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이동포털 #17 - 픽션

in hive-196917 •  9 months ago 

에피소드 17. 다시 이세계로

민호는 고급 물약과 치유 마법으로 친구의 아버지를 치료할 수 있었습니다.

민호는 지구에서도 마법의 사용이 가능함을 깨닫게 되었다.

그렇지만 지구는 마나가 희박하다.

빠져나간 만큼 마나가 채워져야 하는데 거의 채워지지 못하고 있다.

이세계에서는 매일 같이 마나 호흡을 통해 대기의 마나를 충만히 채웠지만 지구에서는 채우지 못했다.

민호는 마나의 사용후에 빠른 시간안에 마나 충전이 필요함을 느끼게 된다.

민호는 생각한다.

'음. 마나 회복용 반지가 있으면 좋겠다.'

이번에 이세계에 갔을 때 찾아봐야 겠다고 생각했다.

**

다음날 민철의 아버지 김인만는 퇴원 후에 집으로 왔다.

그리고 민철에게 민호를 한번 볼 수 있도록 전화를 요청했다.

대전에 있는 한정식 맛집에서 저녁에 보기로 했다.

한우 꽃등심 코스 요리가 95,000원하는 곳으로 고기맛이 일품이다.

고기가 입안에서 녹는 정도로 맛이 있다.

김인만: "민호, 정말 고마워. 내가 마신 것이 그냥 약수는 아닌것 같은데."

민호: "네. 그냥 약수는 아닙니다. 제가 우연한 기회에 얻게된 회복 물약입니다."

김인만: "어떻게 얻게 되었는지는 묻지 않겠네. 아무튼 고맙네'

김인만: "혹시 내가 도울 일이 생기면 언제든지 연락하게. 이것은 내 명함일세."

명함에는 직업이 변호사로 표시가 되어 있었다.

민호: "네 아버님."

민호는 나중에 금 관련해서 세금 처리하는 방법이라든지, 회사 관련해서 변호사가 필요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일단은 얘기는 해 놓아야 겠다.' 민호는 생각했다.

민호 : "아버님 혹시 제가 회사 설립이라든지, 세금 처리 관련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요?"

김인만 : "언제 든지 요청을 하면 내가 도와 주겠네"

민호 : "감사합니다. 다음 주에 변호사 사무실로 찾아뵙겠습니다."

민철 아버님과의 맛있는 식사와 담소를 나눈 후에 헤어졌다.

**

다음 날 신탄진 임대 창고안에 주문한 물품(설탕,소금,후추,커피)이 차곡차곡 쌓여있다.

민호는 마법 주머니를 열어 물품들을 모두 넣었다.

그리고 SUV차량을 타고 다시 집으로 왔다.

마트에 가서 필요한 물품들을 카트 한 가득 많이 구매했다.

신선한 고기, 술, 사탕, 초콜릿, 과자, 라면, 시원한 음료수 등을 구입했다.

집으로 가져와서 마법 주머니에 담았다.

이제 다시 이세계로 갈 준비가 됐다.

예전 같으면 배낭에 다 들어가지도 않겠지만, 지금은 마법 주머니에 그 많은 물품들을 실어 날을 수 있다니 신기하기만 하다.

이세계의 모험은 늘 나를 흥분시킨다.

'가자 ~~~ 이세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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