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이동포털 #19 - 픽션

in hive-196917 •  9 months ago 

에피소드 19. 영주 허드슨 남작을 만나다.

소금도 마찬가지로 잭슨 상인길드 지부장에게 명품 천일염 20kg 50개 중에 40개를 넘겼다.

소금 20kg 10개는 판매점을 통해 판매하려고 남겨두었다.

소금 판매로 400 실버바를 얻었고 커피 판매로 2,000 실버바를 얻었다.

이를 교환해서 골드바로 바꾸어 지구에서 판매한다면 72억원 정도가 된다.

잭슨 지부장은 소금을 작은 단위로 나누어 비싸게 판매하므로 큰 이익을 얻을 것이다.

설탕, 후추, 소금, 커피 판매로 매월 100억원 이상을 이익을 얻게 될 것이다.

'정말 꿈만 같다.'

잭슨 상인길드 지부장과의 유익한 거래를 마치고 2층 집으로 돌아왔다.

에밀리에게 앞으로 소금도 판매한다고 알려주고, 창고에 소금 20kg 10개를 내려 놓았다.

**

잭슨 상인길드 지부장은 영주성에 설탕, 후추, 소금, 커피를 납품하였다.

영주 허드슨 남작은 품질에 만족하였고 잭슨 지부장을 통해 동쪽 제국에서 온 민호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그리고 민호를 만날수 있도록 요청하였다.

민호는 빈손으로 가는 것은 예의가 아닌 것 같았다.

마법주머니에서 90,000만원하는 조니워커 18년산 500 ml 3병을 꺼내서 준비하였다.

잭슨 지부장과 민호는 마차를 타고 영주성을 도착하였다.

영주성의 기사가 나와 맞아주었고 안내를 받아 영주를 만날 수 있었다.

민호 : "만나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영주님"

인사와 함께 무릎을 꿇고 머리를 조아려 예의를 갖추었다.

허드슨 남작: "아. 동쪽에서 오신 분이군요. 반갑네요. 민호"

허드슨 남작: "이렇게 품질이 훌륭한 상품들을 공급해줘서 고맙소"

민호 : "이렇게 환대를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민호는 양주 3병과 투명하고 고급스러운 잔을 꺼내어 영주 앞 테이블에 내려놓았다.

민호 : "저의 작은 성의입니다."

허드슨 남작은 보기에 고급스러운 병에 담긴 내용물이 궁금했다.

허드슨 남작 : "이것이 술이라구요. 병도 고급스럽네요."

민호는 3개의 유리잔에 술을 조심스럽게 따라 각각 영주, 지부장, 그리고 민호의 앞에 놓았다.

민호: "한번 드셔보시지요."

코 가까이 가져가 향기를 맡으며 조금 마셔 입안에서 한번 더 음미하고 목으로 넘겼다.

허드슨 남작과 잭슨 지부장도 따라 음미하며 마신다.

'아니 어찌 이런 향기와 맛이 있단 말인가??'

허드슨 남작과 잭슨 지부장은 너무 놀랐다.

그동안 포도로 포도주를 해서 먹었는데, 지금 이 술은 맛의 차원이 다른 술이었다.

마침 장남 오스틴, 둘째 루카스 그리고 막내 딸 빅토리아가 허드슨 남작을 만나러 집무실로 들어왔다.

오스틴 : "영주님 부르셨습니까?"

루카스 : "영주님을 뵙습니다."

빅토리아: "영주님을 뵙습니다."

빅토리아는 민호를 보고 속으로 놀란다.

허드슨 남작 : "오 그래. 여기 인사하거라. 알고 지내면 많은 도움이 되실 분이시다."

허드슨 남작 : "여기는 동쪽 제국에서 온 민호, 이쪽은 내 아들들과 딸이요."

민호와 남작의 아들들과 딸은 인사를 한다.

민호는 빅토리아를 알아보지 못한다.

이전에 빅토리아는 남장을 ​​해서 지금의 아름다운 빅토리아를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지금은 아름다움이 물씬 풍기는 숙녀의 모습이다.

둘의 인연은 어떻게 될까 궁금해진다.

허드슨 남작 : "마법 양성소에 등록하고 마법을 배우고 있다고 하던데 배울만 한가요?"

민호 : "네. 이번에 1써클 마법사가 되었습니다."

잭슨 지부장 : "민호께서 하트우드 마을에 나타난 고블린 소탕작전에 참여하여 많은 공을 세웠다고 합니다."

허드슨 남작 : "그런일이 있었군요. 고맙소"

허드슨 남작과 민호 그리고 잭슨 지부장은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다.

허드슨 남작 : "앞으로 품질 좋은 상품들도 많이 소개해 주고 영주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시기 바래요."

허드슨 남작 : "필요한게 있으면 언제든지 잭슨 지부장을 통해서 이야기 하세요."

민호 : "영주님의 배려에 감사합니다."

영주성에서 나온 민호는 마법사 양성소를 향했다.

'커피 1 세트를 윌리암 마법사님께 드리면 좋아하겠지'

'이번에는 2써클 마법사가 되자' 민호는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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