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이동포털 #16 - 픽션

in hive-196917 •  9 months ago 

에피소드 16. 지구에서 마법사 민호.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민호는 판매점의 품목을 늘리는 것을 검토했다.

'소금과 커피를 추가해야 겠어.'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려면 지구에 갔다와야 겠다.'

일단 모험가 길드를 방문하여 고블린 처리한 것을 보고하였고, 고블린 소탕에 참여한 용병에 대해 보상을 받았다.

그리고 환전소를 통해 실버바, 은화를 골드바로 바꾸었다.

낙찰금 155 실버바, 2년 독점판매권 300 실버바 만 골드바로 환전을 하였다.

총 골드바는 4550 개가 되었다. 이것을 금괴로 455개를 받았다.

지구로 가서 환전을 하면 14억 정도가 되었다.

민호는 에밀리에게 몇일동안 판매점을 부탁하고 지구로 향했다.

**

지구로 돌아온 민호는 쇼핑몰을 통해 4만원하는 명품 천일명 20kg을 50개를 주문했다.

원두커피 1 kg 에 17,950원인데 50개 주문했다. 원두 분쇄기 7,700원인데 50개를 주문했다.

드립세트도 15700원인데 50개를 주문했다.

그리고 흑설탕 15 kg은 34,320원인데 50개, 하얀 설탕 15 kg은 25,400원인데 50개, 후추2 kg은 21,000원인데 50개 주문요청을 했다.

신탄진 임대창고 앞으로 배달을 요청했고 월요일 아침 그리고 수요일에 도착할 것이다.

**

루나골드 금은방 업체를 방문하였다.

외국의 전쟁과 불황으로 인해 안전자산인 금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오늘도 금은방 사장 김태산은 민호를 매우 환영했다.

태산 : "어서와요."

민호 : "안녕하셨어요. 오늘은 양이 좀 많은데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민호 : "금괴 455개 정도 돼는데 처리가 가능할까요?"

태산 : "잠시만 고객중에서 대량으로 구입 의사를 밝힌 분이 계신데 전화해볼께요."

금은방 사장 태산은 대량으로 구입의사를 밝힌 고객에서 전화를 한다.

태산 : "회장님 안녕하세요. 루나골드입니다."

회장 : "김 사장 오랜만이군요"

태산 : "회장님 14억 정도 금 물량이 확보돼서 연락드렸습니다."

회장 : "그래요. 네 비서를 보낼테니 잘 처리해줘요"

태산 : "네 회장님 알겠습니다."

전화를 끊고 금은방 사장은 민호에게

태산 : "민호 잘 해결됐네요. 잠시 기다립시다."

30분후 비서라는 분이 도착했다. 그리고 금괴와 현금14억을 맞바꾸었다.

민호는 골목으로 들어가 현금가방을 마법 주머니에 넣었다.

**

민호는 자동차의 필요성을 느꼈다.

자동차 면허증은 있으니까 차를 구입하면 된다.

평소 SUV 자동차를 사고 싶었는데 집 앞에 자동차 매장으로 향했다.

자동차 매장 직원 : "안녕하세요. 고객님"

민호 : "네. SUV 차량을 구매하고 싶은데요."

직원 : "네 제가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직원은 친절하게 최고급 SUV 차량을 설명해 주었고 시승이 가능하다고 해서

차량을 몰고 동네 한 바퀴를 돌았다.

직원 : "고객님 시승 소감이 어떻세요"

민호 : "정말 좋은 데요. 제가 바로 사고 싶은데 언제 나오나요."

직원 : "5개월에서 길게는 1년 정도 기다려야 합니다."

직원 : "음 ... 잠시만요. 다른 고객님이 풀옵션으로 해놓고 취소한게 있는데 괜찮으시겠어요."

직원 : "내일 오후에 바로 받아볼 수 있어요."

민호 : "그래요. 그럼 당장 계약할께요."

직원 : "네 그럼 계약 도와드리겠습니다."

민호는 융자 없이 6천만원에 계약을 했다.

**

민호는 친구 민철에게 전화로 안부를 물었다.

편의점 알바는 잘 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목소리가 걱정이 많은 목소리였다.

민호 : "민철아 뭐 걱정있니?"

민철 : "응 아니.. 아빠가 위암 말기래.. 병원에 입원한지 몇일 됐어."

민철 : "아무래도 편의점 그만두고 아빠 병간호 해야할것 같아."

민호 : "걱정이 많겠군아. 내가 끝날때 갈께. 같이 병원에 가자."

민철 : "응 그래."

민호는 마법 주머니에서 고급 포션을 꺼냈다.

'그래 이걸로 친구의 걱정을 덜어줘야겠다.'

**

편의점 알바가 끝난후 민호와 민철은 대학병원으로 향했다.

입원실로 가서 민철 아버님을 뵈었다.

아버님은 아들 친구라고 하니 반갑게 맞아주었다.

민철 아버지: "어서와요"

민호: "안녕하세요. 민철 친구 민호입니다."

민호:"아버님 제가 청주에 있는 유명한 약수터에서 물을 떠왔습니다. "

민호:"600년 전통의 청주 약수는 소화불량, 위장병등에 좋다고 합니다. 한번 드셔보세요."

민철 아버지: "고마워. 나도 이것 먹고 나았으면 좋겠어"

'아버님 고급 포션이라 빨리 나으실 겁니다. 건강하세요'

아버님은 고급 포션을 드시자 졸음이 오신다며 주무신다.

민철은 화장실에 갔다 온다며 잠시 나간다.

민호는 아버님 옆에서 손을 배 위에 올려놓고 힐링 마법을 시전한다.

밝은 빛이 발산이되면 몸속으로 스며든다.

민호는 1써클 마법사지만 질적인 면에서는 3써클 마법사 같다.

그래서 민호의 힐링 마법의 위력은 대단했다.

고급 포션과 힐링 마법의 위력으로 인해 암세포들는 사라졌다.

**

그로부터 이틀후 민호는 민철의 전화를 받게 된다.

민철은 흐느끼며

"민호야 아빠가... 어제 검사하는 날인데 검사하고 보니 암세포가 사라졌데"

"네가 가져온 약수물이 정말 효험이 있었나? 고맙다 민호야"

'나의 친구야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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