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동 와인바 에이커 ACRE

전 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는데 친구랑 날이 잘 맞아서 예약 하고 다녀온 자양동 에이커 !

오픈 시간에 맞춰 갔더니 사람이 아무도 없었ㄷㅏ
이 이후로 일곱시 까지는 거의 우리가 빌린것 처럼..ㅎㅎ

메뉴를 고르고 음식에 맞는 와인을 추천 받았다ㅏ
우리가 고른 와인은 첫번째 약간 라이트한 레드와인 !

뇨끼랑 오리닭가슴살 스테이크를 시키고 그린올리브는 서비스로 쥬셨다 헿ㅎㅎ 와인이 메인이라 그런지 음식 양이 막 엄청 많은건 아니라 좀 아쉽 ..? 2차로 가면 딱 좋을듯..!

근데 여긴 이거 먹으러 온거...대망의 딸리 브리틀
이거 진짜 이것만 한 다섯개 먹고 싶을 정도 ㅠㅜ 곧 생일이 다가와서 양해를 구하고 초를 붙혀따 ㅎㅎ

두번째 와인은 약간 무게감 있는 걸로 추천 받구
메뉴에 없는 치즈케익을 또 서비스로 주셔따ㅜㅜ
브리틀은 하나 더 시킨건 안 비밀

아주 깨끗하게 다 먹고 원래 8시까지 이용 이었는데
와인이 조금 남아서 20분 정도 더 있다가 나왔다ㅎㅎ
매니저님이 친절히 그러셔도 된다고 해 주셔서 진짜 여긴 사랑입니다...

자양동 에이커 왕왕 추천 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