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으로 남기기에는 양이 너무 방대해서 우선 사진들만 포스팅하고 추후 수정하겠습니다! (코멘트는 일기형식으로 적었습니다)
이틀연속 하락률 -95%, -99%ㅎㄷㄷ;;
캡쳐당시 사토시로는 58사토시.
작년 이맘때.. $4.1 달러.
4월 5일 최근고점 $116.11달러.
(약 254,880 사토시)
5월6일 09시 $81.65 달러.
(약 224,400 사토시)
5월13일 02시 38분 $0.01686 달러..;;;
(약 58 사토시 ㅎㄷㄷㄷ;;)
최근 30일 하락율..
-99.98%
ㄷㄷ;;
기간을 7일로 바꾸어도 하락율은 비슷..;;
(글쓰는동안 살짝 반등해서 -99.98%가 -99.97%가 되었다..)
최근 24시간 하락율 -98.17% ..
(어제 오늘 이틀동안에 또 얼마나 많은 피해자들이 생겼을지..ㅠ)
평온해보이는 지난주까지의 주봉
그렇지 못한 이번주 주봉..;;
작전(?) 1일차, 5월6일
장중저가 0.00215000 BTC (-4%)
업비트 거래량 14,028 LUNA
5월 7일
장중저가 0.00180877 BTC (-15.87%)
업비트거래량 34,521 LUNA
5월8일.
장중저가 0.00174250 BTC (-8.96%)
업비트 거래량 76,208 LUNA
5월 9일. (떡락의 서막)
장중저가 0.00121000 BTC (-35.34%)
업비트 거래량 148,566 LUNA
5월 10일
(+19% -> -55%로..;; 헬파티시작)
장중저가 0.00050094 BTC (-60.42%)
업비트 거래량 3,844,346 LUNA
□ 10만사토시 깨지고 하루 하락률이 -60%를 찍으면서 평소엔 루나에 관심도 없던 개미들도 매수하기 시작했던 날.
(그게나야~ 빠 둠빠 두비두바 ㅠㅠ)
(이날의 장중 저가가 무려(?) 5만사토시나 되었다니;;)
5월 11일
샀다하면 물리는 마법같은 하루.
'이정도면 바닥이겠지..' 라는 개미들의 희망을 세력이 하루종일 찍어누르면서 부숴버린 하루.
- 11일 00시 종가 0.00100683 BTC
04시부터 08시까지 시간당 -12.55% ~ -25%까지 계단식하락 - 11일 07시 종가 0.00051798 BTC
07시부터 11시까지는 횡보&약한 하락 - 11일 11시 종가 0.00048979 BTC
(12시부터 17시까지 다시 시간당 -12% ~ -32% 까지 가격이 빠지며 루나의 가격은 5만 -> 1.73만 사토시까지 빠짐.) - 11일 17시 종가 0.00016999 BTC
(1.5 ~ 1.7만 사토시를 방어하는 '척'했던 60분.. 60분 저가가 -8.96%로.. 이제 드디어 하락이 끝난건가 싶었던 개미들이 많았을거라 추측되는 구간. 하지만 이 60분봉 이후부터가 진짜 지옥이었다..;;) - 11일 18시 종가 0.00012514 BTC (-26.38%)
이때까지만해도 1만사토시는 지켜주겠지 하는 개미들이 많았을듯.. - 11일 19시 종가 0.00008136 BTC (-34.98%)
2시간 연짱으로 30%대 하락 나오면서 1만사토시 깨지고 패닉셀 본격화..;; (이때부터 시간당 거래량 1천만 루나 돌파..) - 11일 20시 종가 0.00006054 BTC (-25.59%)
도대체 어디가 하락의 끝인지 보이지 않는 계단식 하락차트의 향연
-11일 21시 종가 0.00003105 BTC (-48.71%)
장중 저가 2,909사토시까지 떨어지며 60분봉 기준 반토막이라는환상적인환장하는 캔들 차트를 보여줌. 게다가 계단식 하락이 얼마나 지속됐는지 -50% 반토막난 60분봉이 길쭉하지가 않고 도지캔들처럼 얇게 보임 ㄷㄷ;
-11일 22시 종가 0.00007813 BTC (+151.63%)
2,781사토시까지 떨어졌던 루나 가격이 갑자기 양봉 전환하자 손놓고있던 개미들까지 많이 꼬였을듯 한 차트. 60분 거래량 5,542만 루나.
-11일 23시 종가 0.00010309 BTC (+31.95%)
장중 15,641사토시까지 추가로 반짝 반등하며(전타임 종가대비 +100.19%) '아~ 바닥에서 샀으면 5배 먹는건데!!' 소리가 슬슬 들리며 개미들이 더 꼬였을듯 한 캔들차트. 60분 거래량 6,974만 루나. - 이후 밑도끝도 없는 하락과 횡보를 반복하다가 12일 자정을 기점으로 또다시 계단식 하락을 시작..
5월11일(11일 09시 ~ 12일 09시)
일봉차트를 요약하자면
시가 0.00056502 BTC
고가 0.00062312 BTC (+10.28%)
저가 0.00002781 BTC (-95.08%)
종가 0.00004259 BTC (-92.46%)
(하루에 -95%까지 가격이 빠지는 코인은 일전에 얼랏코인, 미스릴을 마지막으로 참 오랜만이었다. 그리고 이정도의 하락은 5월 11일이 끝이겠지 싶었지만.. 그게 아니라는걸 당일이 되서야 알아챘다.. ㄷㄷ;;)
5월12일
이틀연속 장중 저가 전일대비 -95% 와
종가 -90%라는 대업(?)을 달성한 메이저 코인은 아마 루나가 유일하지 않을까 싶다 ㄷㄷ;;
요약하자면 5월 11일 시가 0.00056502 BTC 대비 5월 12일 종가가 0.00000100 BTC 수준에서 결정된다면.. 이틀동안 565 토막이 난 전무후무한 암호화폐가 되지 않을까..;;;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은 거르는게 맞다고
베이시스 캐시 박살났을때, 스왑류 프로젝트 러그풀 사건들 터질부터 눈치챘다.
하지만 레버리지를 써서 공매도까지 할만큼 UST나 루나에 악감정은(?) 없었기에 그저 관망만 했었던..
루나 인생풀숏 친분들 졸업 축하드립니다..;;
대략적인 며칠간의 가격 변동내역.
드라마틱한 시가/종가 하락이 눈에 띈다..
이번 루나사태의 가격적인 하이라이트(?) 부분.. 아마 바닥을 찍었다면 이 부근이 아닐까 싶다. 내일도 또 90% 하락하면 시총 350등도 못지킨다.. ㄷㄷ;;
적고싶은 내용이 정말 많지만
곧 출근시간이라 추후에 더 깔끔하게 정리해서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휴지루나줍기에 동참했습니다..
엊그제 21,000원에 루나 100개 보초병 세운걸 시작으로.. 2천사토시에 물타기까지 하고.. 갯수 늘려보겠다고 샀다가 팔았다가 열심히 쇼(?)를 했건만..
그냥 아까 자정쯤까지 기다렸다가
1 LUNA당 7원에 주웠으면 될 것을 괜히 사서 고생한 기분이네요 ^^;;
엊그제 8만원하던 루나가..
이틀만에 7원 찍을줄 누가 알았을까요?
(운전하는 세력만 빼고)
상폐되면 기념으로 가져가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