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훈풍이 돌고있는 비트코인 마켓.
2023년 1월 1일 2,107.9만원으로 시작한 비트코인 가격..
3주가 지난 현재 2,853.9만원으로 시초가 대비 746만원(+35.39%) 상승한 상태입니다.
작년 5월 루나사태, 11월 FTX파산 사태를 연달아 겪으며
21년 고점 이후 혹독한 하락장을 지나왔습니다.
비트코인은 8,270만원 -> 2,070만원까지 .. 75%에 달하는 하락을 기록하며
알트코인은 최대 100토막 ~ 27만토막이 나는 드라마틱한 장이었습니다. ㄷㄷ;
그동안 유쓰미는 어떻게 대응 및 준비를 해왔을까요?
2021년 12월 캐시아웃 이후 거의 1년간 매매를 쉬었습니다.
'비트코인 2,500만원이 깨지면 다시 진입한다' 는 마인드셋으로
열심히 현금 보유량을 늘려왔었고,
(2022년 12월의 업비트 잔고. 이때까지만해도 마이너스..)
해외거래소나 스테이킹을 위해 스왑에 빼놓은 코인들을 제외하고는,
업비트에서는 비트코인 위주로만 매집을 해왔습니다.
그 사이 투자제안들이 여럿 들어왔었지만..
그때마다 저는 "죄송하지만..
그 돈이면 저는 비트코인을 2,000만원 초반에 추매하겠습니다.. ㅠㅠ"
라고 거절 의사를 밝혔었죠.
향후 수익률에 있어서 비트코인을 앞지를 수 있는 투자처가
현실사업에서는 찾기 힘들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바닥을 찍었다 싶었을때 2,100만원 ~ 2,200만원대에서 마지막 추매.
Web 3.0 대장주라고 손꼽히는 파일코인도 조금 주워담았습니다.
그리고 현재..
(2023년 1월21일의 업비트 잔고. 멋지게 양전에 성공!)
주봉도 훌륭합니다. FTX 파산발 하락빔(장대음봉) ~ 2달동안이
저가매집의 기회였던 구간같습니다.
이후에도 바이낸스 대량출금 악재, 엊그제 제네시스 파산 등의 악재가 있었지만,
왠만한 악재는 이미 시장에 선반영되었다고 판단하고있습니다.
미국의 금리인상도 서서히 브레이크가 걸리거나,
긍정적으로는 동결, 또는 하락전환도 예상할 수 있는 2023년이 될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24년 상반기의 비트코인 블록보상 반감기 전후로
또 한번의 상승파동을 기대해 볼 수 있고,
2025년이 되면 비트코인 $100,000 달러,
원화 기준으로는 최소 1억 ~ 1.2억 이상의 신고점을 기대해 볼 수 있겠습니다!
그때까지..
존버!!
P.S - 다음편에는 개인적으로 기대하고있는 NFT 프로젝트 및
메타버스 프로젝트에 대한 포스팅을 준비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