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단상

인류사에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한 대형사고는 여러번 있었다. 1918년 스페인독감때는 5천만명이상이사망했고 small pox라고 하는 천연두(마마)로는 5억명이상의 인류가 사망했다. 잉카제국의 붕괴가 스페인 피사로의 등장에 천연두로 기인한 2천만명이상의 사망이 있었다.
코로나는 왕관모양의 +ssRNA를 게놈으로 갖고있고
비말의 형태로 우리의 코와 입을통해 폐의 허파꽈리의 alveolar type2세포에 진입한다
covid19가 열쇠이고 ACE2가 자물쇠인 셈이다
우리인간이 32억개의 염기쌍인것에 비해
코로나는 29903개의 뉴클레오타이드에 9860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있다
작년에와서 지금까지 맹위를 떨치는 코로나 sars-cov2는 인류사에 7번째 방문한 코로나 왕관모양의 RNA바이러스이다
229E, OC43, NL63, UKI (홍콩독감),sars-cov,MERS(메르스), 그리고 7번째가 sars-cov2 현재의 코로나이다
현재 백신이 아스트라제네카 바이러스벡터 백신azd1222가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드디어 접종이 시작되면서 서서히 마스크너머 숨을 쉬고 있다

바이러스는 극복의 대상이다
늘 우리에게 왔었고 우리의 것을 빌려다 써서 복제하였고 또 오고 또 극복하며 공존하여왔다
무려 몇십억년동안...
우리는 또 극복해가고 오고 또 극복할것이다
우리 인간의 32억개 염기쌍 게놈중 40프로가
바이러스와 연관된 트랜스포존이다
우리는 바이러스와 공존 공생 극복하는 과정에 있다
너무 지나친 공포가 사람사이의 소통을 가로막고 막연한 공포가 더 무서운 보이지않는 바이러스일지도 모른다
코로나가 종식되어 마스크를 벗고 맑은 하늘을 양껏 우리의 코와 입으로 호흡하는 날을 상

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