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공대생 인생 2막 - 농부

안녕하세요.

어느 컨셉으로 글을 쓰고 여기에서 놀아볼까 하다가... 인생 2막을 시작하면서 글을 써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평범하지 않아요.. ^^

남들과 같은걸 싫어하는 성격에 같은 길을 따라가는거 조차 싫어하죠..

그래서 단점도 있습니다.

70%가 불호이죠...ㅎㅎ 80%인가.. ㅎㅎ;;

장점은 기발하다? 남들이 보았을때는 신기하다?

암튼~! 저는 평범하다고 생각하는 공대생 입니다.

이제 제 2막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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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생각해보았을때 미래에 돈은 먹거리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농부 2년차 중입니다.

약.. 10평정도? 에 주말농장을 가지고 있는 2년차 농부입니다.

21가지의 작물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오늘은 신기하게 수박이 열려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아직 먹을수있는 크기는 아닙니다. 엄지 손톱만한크기..ㅎㅎ

줄무늬도 보이고요 ㅎㅎ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와중에 요즘 아빠들이 부럽드럽습니다. ㅎㅎ

나의 꿈이였는데.. 그래도 아직은 도전할 나이여서 화이팅! 해보려고 합니다! ㅎㅎ

매주 주말에는 특별한 일이 없으면 신기한 농장일기를 써볼까합니다. ^^

오늘도 봐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남은 주말 10분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