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항공뉴스 - 10월 18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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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항공 및 여행 산업의 최신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관심을 가질 만한 주요 이슈와 동향을 간결하게 정리해 제공하며, 유익하고 의미 있는 정보를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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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항공, 전 세계 항공권 10% 할인 및 한국-대만 왕복권 이벤트 실시

대만 항공사 에바항공이 10월 31일까지 전 세계 항공권을 1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코노미 클래스 항공권 구매 시 프로모션 코드 ‘EVAAIR10’을 입력하면 할인이 적용되며, 한국-대만 왕복 항공권을 증정하는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또한, 인생네컷과의 콜라보 포토 프레임 출시 티징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에바항공은 이번 프로모션으로 더욱 많은 한국 고객에게 합리적인 비용으로 해외 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6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잇따른 항공기 결함에 안전성 논란… 정비비 부족 우려

티웨이항공이 잇따른 항공기 결함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파리 노선 첫 취항에서 유압유 누수 문제가 발생해 21시간 지연되었다. 티웨이항공의 정비비가 다른 항공사에 비해 현저히 낮은 점이 문제가 되고 있으며, 안전 관리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티웨이항공의 정비비는 주요 항공사 중 최저 수준이며, 장거리 노선 운항에 따른 추가 정비 요구가 충분히 충족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에어프랑스-KLM, 2035년까지 지속가능항공유 150만 톤 구매 계약 체결

에어프랑스-KLM 그룹이 2035년까지 지속가능항공유(SAF) 150만 톤을 구매하는 계약을 프랑스의 에너지 기업 토탈에너지스와 체결했다. SAF는 폐식용유 등 바이오 기반 연료로, 기존 항공유보다 최대 90%의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 유럽연합(EU)은 2024년부터 SAF 사용을 의무화하며, 2050년까지 SAF 사용 비율을 70%로 확대할 계획이다. 미국과 일본도 SAF 사용 확대 계획을 발표하며 글로벌 SAF 시장이 빠르게 성장 중이다.

해외여행 안전 팁: 출국 전 필수 확인 사항과 응급 상황 대처법

해외여행 전,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나 공관 사이트에서 안전 정보를 꼭 확인해야 한다. 비상 연락처와 여행 계획을 가족과 공유하되, SNS에 공개하는 것은 위험하다. 여행 중에도 수시로 안전 공지를 확인하고, 사고 발생 시 현지 공관과 외교부 영사콜센터에 연락하는 것이 좋다. 응급 상황 발생 시에는 119 재외국민 응급의료상담서비스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항공사 직구 항공권, 온라인 여행사보다 더 저렴하고 취소 수수료도 낮아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경우 항공사 직구 항공권이 온라인 여행사보다 저렴하고 취소 수수료도 낮다. 800회에 걸친 비교 결과, 71.4%의 항공권이 여행사보다 항공사 직구가 더 저렴했다. 항공사 직구는 평균 2.5~10% 더 저렴했으며, 89%의 경우 취소 수수료도 여행사보다 낮았다. 소비자들은 여행사가 더 저렴하다고 인식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항공사 직구가 유리한 경우가 많다.


대한항공, 27년 만에 인천~구마모토 노선 운항 재개

대한항공이 27년 만에 인천~구마모토 노선을 재개한다. 일본 여행 수요 증가에 따라 11월 24일부터 매일 1회 운항을 시작하며, 주중과 주말에 따라 출발 시간이 다르다. 인천국제공항과 구마모토공항 간의 운항 시간은 요일별로 차이가 있으며, 대한항공은 이 노선을 통해 일본 여행객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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