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막1장] 주요셉 시인의 시 한편 221

in hive-197929 •  3 years ago 

sea-gb17a3e3ac_1920.jpg

성령의 바다·21-------- 올무

사람들이 먹다 버린
찌꺼기 놓고
아귀다툼 벌입니다.

큰 고기 작은 고기 할 것 없이
욕심 채웁니다.
육지의 생활 너무 그리워
감투 뒤집어씁니다.

그러나, 사탄은
용서가 없습니다.
그 몰려있는 물고기들
한 그물에 널름
집어삼킵니다.

한꺼번에 지옥(地獄)으로
끌고 내려갑니다.

Authors get paid when people like you upvote their post.
If you enjoyed what you read here, create your account today and start earning FREE STEEM!
Sort Order:  

image.png

Great ph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