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의 정석 / 제안서의 정석 [2021 /100권 읽기 챌린지 009-010]

in hive-197929 •  4 years ago  (edited)

레나는 원래 경영학을 전공했는데...
회사 생활이라는게 다 경영학하고 연결이 되어 있긴 하지만, 지금 우리회사는 한마디로 설명하기 어려운 사업환경에 있기 때문에 경영보다는 오히려 요리쪽이 주 업무가 되곤 했었어요.
조금 정돈된 마음으로 업무에 매진하기 위해 무얼 할까 생각해보다가, 기획에 대해 좀 공부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고른 책이 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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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정의하면
상대방을 위한 기획 = 상대방의 real why에 내가 말하고 싶은 what을 연결 하는 것 이라고 합니다.

기획을 하라는 말을 들으면 하얗게 변해버리는 머리속을 챙겨주고, 구태의연하지 않은 톡톡튀면서도 목적에 잘 부합하는 기획을 이루어내는 방법에 대해 생각보다는 쉽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책은...
아시죠?? 실천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는 걸.
그런데.. 책을 읽고 실천해보려면 뭣이 중헌지도 모르겠고... 제대로 따라가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말이죠.

그래서 2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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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리주저리 중구난방으로 작성된 기획서를 눈에 쏙쏙 들어오고 내용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괜찮은 기획서로 만드는 과정을 실제로 보여주는 책이에요.
(아마도 고객사일것으로 짐작되는) 실제 기업의 기획서라서 더 정확한 예시가 된답니다.
심지어 폰트는 어떤거, 글자 크기는 얼마만큼, 색은 어떻게 쓰는지 까지 예시로 나와있어요.

조금 자극을 받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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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나님 경영학 전공하셨군요. ^^ 전 회사 생활 하면서 경영학을 배워 보고 싶었는데 게으름이 배우고 싶은 마음을 이기더군요. -__-;; ^^ 책 재미있을 거 같아요.

실용서에 가까운데.. 회사생활 하는 분들은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것 같아요.
제가 읽기에도 좋았지만, 특히 직장초년생들에게 좋아보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