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4개월만에 쓰는 100권읽기 챌린시 실화입니까.
이러다가 100권은 커녕 30권도 못 읽겠어요. ㅠㅠ
암튼...
소설을 잠깐 놓고 잡은 자기개발서.
당신이 놓치고 있었던 바로 그것, 앵커링 입니다.
앵커링이 도대체 뭘까요??
앵커는 배에 있는 닻을 뜻하는데 말이죠.
적당한 위치에 닻을 내리고 당신의 주의를 분산시키지 않도록 하면서 온전한 에너지를 한곳에 모을 수 있도록 하는 강력한 수단!!
그것이 바로 앵커링이라고 합니다.
앵커링이라는 단어 자체는 여러가지 이론에서 사용되고 있는데
이 책에서 저자가 말하고 있는 앵커링이란
쳇바퀴 도는 환경변화를 주고 자극을 받음으로서 잠재력을 깨우는 인생의 목표를 가졌다면
바로 이런 자극점을 앵커링이라고 부릅니다.
저자의 주장에 의하면 성공은 습관입니다. 돈이 돈을 부르고 성공은 성공을 부른다고 하죠.
작은 성공을 해 본 사람이 큰 성공을 할 수 있는 배포도 생기고 운도 따라온다고 합니다.
작은 성공은 자존감과 연결되며 그 자존감들은 더 큰 자존감을 불러오는 것이죠. 마치 부익부 빈익빈 처럼.
나의 태도가 관점을 만들고, 그 관점은 나를 변화시킨다는 주장입니다.
저자는 15분 달리기를 추천하네요.
달리기는 스스로를 추스르는 집중의 시간이고, 작은 성공을 만드는 시간이며, 나의 삶에 주문을 거는 시간이라고 합니다.
게으름과 나태와 타협하지 않고 꾸준히 15분 달리기를 했던 저자는,
그 과정에서 생긴 결단력 (미루거나 나의 나태와 타협하지 않고 달리기를 하는 결단이 모여서 형성된)이
결국 다른 일에서도 긍정의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이죠.
저자가 이야기하는 앵커링의 본질은 주의 집중입니다.
또한 잠재적 가능성의 확장에도 기여하죠. 창의력의 확장에 도움이 되고요.
이 책은 자기 개발서이자, 달리기 찬양서적입니다. ㅎㅎ
ㅎㅎ 달리기 찬양. ^^ 저도 한때 달리기 찬양가였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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