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가 북패드를 보다가 만들어 보고 싶다는 것을 저한테 말하더라구요.
집에 미숫가루가 있으니 미숫가루 쿠키를 만들자고 아침부터 얘기해서 만들었어요.
집에서 밀가루로 뭔가 잘 해먹지 않아서 집에 밀가루가 없어 사가지고 와서 만들었네요.
버터, 밀가루, 설탕, 계란, 소금, 미숫가루, 검은 깨가 필요하더라구요.
버터에 소금과 설탕을 넣고 젓다가 계란과 미숫가루, 밀가루, 깨를 넣고 섞다가 손에 묻지 않을 정도로 반죽이 되면 밀대로 밀어 펼쳐서 냉장고에 넣았다가 후라이팬에 구워냄면 되는 거에요.
오븐이 없어도 되는 음식이라서 첫째가 더 만들어 보고 싶었던 모양이에요.
맛은 미숫가루 맛이더라구요.
간간히 깨맛이 나고요.
약간 오곡쿠키 맛도 나고 칼로리발란스 맛도 나더라구요.
설탕을 꽤 많이 넣기도 했는데 넣은 만큼 달지는 않더라구요.
아이들은 한개씩만 먹고 안 먹더라구요.
저는 그런대로 맛있어서 계속 손이 가더라구요.
아이때문에 베이킹도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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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숫가루 쿠키??
That sounds like a good id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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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ㅂㅂ는 느낌이나는 미숫가루를 먹는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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