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동생은 여리도 잘하고 고기도 잘 굽는편이에요.
전에 미국왔을 때 립을 해 주지 못했다고 이번에는 꼭 주겠다고 하더니 장봐와서 오늘 그릴에 구워 주었어요.
스케일이 징난이 아니더라구요.
한번할 때 저 정도의 양의 고기를 두번 구웠어요.
소금을 뿌리고 라임을 짜서 구워주었는데 간도 딱맞고 부르럽고 맛있었어요.
어머님은 와인에 저랑 시동생은 맥주에 고기를 잔뜩먹었어요 .
남미의 수제 소시지와 바게트빵처럼 생긴 빵까지구워 샐러드도 곁들여 먹으니 너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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