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빠르네요. 벌써 20년이라니…
술 안마시는 제가 마가리타는 어마어마 하게 좋아한다는 아이러니한 사실때문에 마가리타로 축배를 들었습니다. ㅎㅎ
패션푸르트 마가리타 정말 맛있더라구요.
웨이터가 컵에 소금이냐 설탕이냐 물어본 것도 신선했어요.
설탕을 뭍히기도 하는 건 처음 알았는데 남편이 보편적이라 하네요. 이제까지 왜 몰랐을까…
설탕! 이라고 했다가 다시 소금으로 바꿔서 저랑 남편 웨이터까지 한번 웃었네요. 오늘같은 날은 그냥 단 거 막 먹어줘도 되는데 말이죠.
20년 동안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저한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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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세 아이 이쁘게 잘 키우고 집안 살림과 남편 내조까지, 최고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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