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P

in hive-199903 •  3 years ago 

이혼가정, 아빠가 아이들 접견 장소에서 아이들 셋을 다 죽이고 아이들을 데려온 무고한 보호자도 죽였다.
어떻게 이런 일이…. 하루종일 온몸이 떨리고 충격에 휩싸였다. 그 엄마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정말 천사같이 이쁘고 착한 아이들이었는데….
마음이 진정이 안된다.
개새끼. 죽으려면 네 혼자죽지 아이들은 무슨 죄냐.
니가 아빠니? 니가 인간이냐고. 이 짐승만도 못한 새끼.
아가들아 너무너무 미안하다.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 상상도 안된다.
그곳에서 편히 쉬길 기도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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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아이들이 무슨 죄라고 아이들을 그리 했을까요?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ㅜㅜ
부디 다음 생에는 좋은 부모 만나서 지금 못 받은 사랑 듬뿍 받길...

조금 평범하지는 않다 싶었는데 그냥 조용한 성격인줄만 알았어요. 그동안 가정폭력에 아내와 아이들이 시달렸다고 하네요. 아이들 셋 다 제 아이들 또래라 잘 아는 가정인데 마음을 추스를 길이 없네요. 위로와 기원 감사드려요. 그리고 욕해서 죄송해요.

알고 지낸 가정이라서 충격이 더 크셨겠어요.ㅜ.ㅜ
솔직히 더 심하게 욕해주고 싶어요.. 아이들이 무슨 죄라고.. 그런 부모 만나서 꽃도 다 못 피워보고...ㅜ.ㅜ
전 아이들한테 그런 짓 하는건 죄질이 제일 나쁜것 같아요..
상심이 크시겠지만 그래도 건강 챙기셔요.ㅜ.ㅜ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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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아니
도대체 무슨일인가요ㅠㅠㅠㅠ

너무 슬픈 일이에요. ㅠㅠ
그동안 눈치채지 못해서 마음이 찢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