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과 커피 한잔 이후 쏟아지는 비.

안녕하세요. 투럽맘입니다.

아침 아이들을 등교시키고 휴대폰을 손에 들고 동네 한바퀴를 도는게 일상이 된 요즘이네요..

바로 스테픈 앱때문이죠^^;;

이웃님들도 많이 하시던데 저는 뒤늦게 들어가서 아직 1도 모르는 애송이예요..
그냥 건강을 위해 산책 겸 운동할 수 있다는 장점에 이런저런 가격의 논란에도 그냥 꾸준히 앱을 켜고 걷게되는거 같아요.
이렇게라도 나갈 이유가 생기는거니까요..

동네 한바퀴를 거뜬히 돌고 키스팀 이벤트를 통해 받은 이디아 쿠폰을 소진하러 들렸답니다..

사실 운동때문이 아니라 커피 한잔 하고싶어서 나간거지요^^;;
오리지널 핫번+ 아메리카노 쿠폰인데 저희 동네에는 번이 없다네요..ㅠㅠ
대신 바닐라라떼랑 와플로 바꿔서 포장했답니다.

집으로 돌아와 커피 한잔하고 있으니 갑자기 천둥번개와 함께 빗소리가..

날씨가 흐리더니 비가 오려고 그랬나봐요~ 어쩜 이리 딱 맞게 집으로 들어왔는지..
커피 한잔하며 이렇게 글쓰고 있는 지금이 제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이랍니다.

조금 있으면 아이들이 돌아오니 잠시 한가로이 즐겨야겠어요..

신나는 불금. 이번주는 하루가 연휴여서 그런지 더 빨리 지나가는것 같아요..

이웃님들도 행복한 하루되시고 즐거운 날 되세요..

씨유어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