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듀모입니다.
30대 중반.. 출산 직후.. 운동 부족.. 식단 엉망.. 장마철..
이 모든 게 합쳐지니.. 온몸이 쑤시고.. 뼈마디 마디가 시큰거려서..
요즘 너무 힘드네요 ㅜㅠ..
운동을 막 시작하자니.. 시간적 여유도 안되고 나갈 수도 없는 상황이기에..
집에서 스트레칭과 식단을 병행해 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결혼이란 걸 하고 나니.. 가족모임이 연속 연속 연속으로 있다는 핑계로..
또 쉽지가 않아요 ㅜㅜ..
그래서 몸부터 좀 건강하게 만들어 체력을 길러야 하는데.. 제일 시급한 게.. 뼈가 시큰거리는 부분부터..
정상으로 만들어야 할 것 같아요.
출산 직후 관리를 잘못하면.. 골다공증 등 여러 가지로 안 좋을 수 있는데..
제가.. 너무.. 저를.. 믿었어요 ㅎㅎㅎ...
발뒤꿈치는 걸을 때마다.. 칼날이 스치는듯한 고통이.. 손목 발목은 뭐라 설명할 수 없는 고통이에요..
설거지를 하고 나면 손가락 마디마디가 부서질 것만 같아요..
뼈를 건강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 번째.. 뼈가 약해지는 이유.. 영양부족이 가장 크다고 합니다.
또 임신을 하면 섭취하는 칼슘이 태아에게 전달되기 때문에 골밀도가 낮아져 출산을 하고 나면 뼈가
약해질 수 있다고 하네요..
영양부족이 뼈를 약하게 만드는 이유다..
어릴 때 했던 굶기 다이어트는 안 된다는 거죠.. 특히.. 출산 후에는... ㅜㅜ 슬프다..
근데 살이 찌면 무게 때문에 뼈가 버티기 힘들다.. 하.. ㅜㅜ 정말....
두 번째 출산 후 뼈가 시린 이유..
뼈가 시리다는 것보다 관절과 힘줄이 부으면서 뼈가 시린듯한 느낌이 들 수 있다고 하네요...
임신 중에도 시린 느낌이 너무 자주 와서 온찜질을 해서 진정시키곤 했는데..
저는 통증이 꽤 오래가는 게.. 문제가 좀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온찜질은 일시적인 것.. 소염제를 먹거나 물리치료를 권장한다고 하네요..
물론 임신 중에 소염제는 안되겠죠.. 출산후 하란 말이겠죠?
그래서 결론 뼈를 건강하게 하려면..
가벼운 운동+올바른 영양섭취..
출산 후에 골밀도가 감소하는 것은 추후에 회복이 가능하며 정상적인 과정이다..
그러나 난 아직 안 돌아왔다.. ㅎㅎ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가볍게 걷기 운동을 추천 관절 주변의 근육과 연골 회복을 위해선
가벼운 운동을 통해 자극을 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것..
영양섭취도.. 내가 영양사가 아니기에.. 식단을 짜서.. 올바르게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없기 때문에..
비타민제를 사서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 등등 등등.. 나이가 드니 챙겨 먹어야 할 영양제도 많고 ㅎㅎ
잘 알아보고 맞는 영양제를 잘 섭취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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