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50 엄마표 실타래

안녕하세요 초보맘 @dyumo입니다.

오늘은 명주실을 꼬아서 케이크처럼 모양을 만들어보았어요~

사실 완제품인줄 알고 구매했는데.. 만드는거였어요 ㅎㅎ

그래서 엄마표 명주실케이크로^^

백일상준비하면서 막 가득채워서 하는게 아니고 심플하게 하려고 마음먹었는데..

이쁜건 또 하고싶고 그런마음에 하나씩 구매를 하고 있었네요...

어쩐지 좀 저렴하더라구요.. 택배열고.. 많이 당황했는데..

유튜브 보면서 따라해서 완성했어요.. 같이 들어있던 양면테잎이 접착력이..

매우 떨어져서.. 만들어놓은게 금방 망가지게 생겨서.. 가지고있던 글루건을 꺼내서

고정했답니다..

이밤에ㅎㅎ.. 명주실 꼬아서만들고 글루건쏴서 고정하고.. 고정하다가 손에 붙어서 뜨겁고..

그래서 나름.. 이쁘게 완성된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대여상에 포함되어있는 명주실은 쭉 늘러져있는 그냥 진짜 실..

사진찍었을때 보이지도 않고 안이쁠것 같아서..

나중에 백점이한테 이거 엄마가 다 만들어서 한거다~! 라고 꼭 말해달라고 남편한테 말했어요 ㅎ

알아주겠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