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55 한주마무리

안녕하세요 초보맘 @dyumo입니다.

일주일간 음식이며 백일상이며 생각하고 체크하고 했는데

어제 조촐하게 가족들 모여서 백일상을 잘 치루고~

오늘은 남은 상을 그냥 정리하기 아쉬워서 백점이 옷입혀서

사진을 몇장더 찍었어요~~

어제 할부지 할무니께서 주신 용돈과 반지도 한장 찍었는데

외삼촌이 젤 이쁜 왕관모양 반지를 줬네요~~

이제 남은것은 상을 정리해야해요.. ㅎㅎㅎ

포장이 너무 잘된상태로 와서.. 똑같이 다시 하려니 좀 부담되네요ㅠㅠ..

그래도 다른상처럼 부속품이 많은건 아니라서 다행이지만..^^

백점이도 어제오늘 피곤했는지.. 7시도 되기전에 맘마도 다 안먹고 거의 1시간을 울다가

지쳐서 잠들었어요.. 진짜 어디 아픈줄 알고 식은땀이.. ㅜㅜ

잠들었으니 슬슬 정리를 해야겠어요.. 내일수거하러 올예정이라니..

요즘 참편해요 사용하고 밖에 내놓으면 알아서 수거해가고~~

뭐 그런것도 생겼다면서요? 분리수거 문앞에 내놓으면 대신해준다나?ㅎㅎ..

돈만있으면 참 편한세상이에요..

이제 슬슬 어떻게 자산을 늘려나갈지.. 지킬것인지를 고민해야하는데..

아직까지도 예민스 핑계로 머리를 안쓰고 있는 저를 보면.. 걱정이 많이되네요ㅜㅜ

오늘도 주절주절 잡스러운 이야기로 마무리를 하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