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입니다.
할 수 있는게 많아서
오늘도 알찬 하루였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낮에 계곡에갔어요.
다슬기도 잡고 물놀이도 하고
비누방울 놀이도 하다보니
벌써 점심이 지나고
노래방까지 다녀오니 해가 서쪽에 있네요.
만족스러웠어요.
사실
물놀이 가기 전
덥지 않을 때 텃밭 땅도 파고 돌도 고르고
이랑을 세워 모종도 심었답니다.
도서관도 다녀왔구요.
해가 지기 시작하니
이제 곧 둔치 행사장에 갔다가
세종에 음주가무를 즐기러 나갈 예정이랍니다.
시골의 주말도
도시만큼 바쁘죵?^^
바쁠 수 있고 남길게 있는 시골 놀이가
참 좋은 하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