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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글솜씨를 보면 앞으로 더 잘할수도
있고 공대오빠를 닮아도 좋은 점이 많아서
앞으로 좀 더 지켜보셔도 좋을것같아요

따뜻한 댓글 감사드려요 ~ 아이를 키우는 과정은 내려놓는 과정의 연속인듯 하네요 ~ .

공대오빠 ㅋㅋㅋㅋㅋㅋㅋ 공대오빠의 매력도 쏙 빼닮았을 것 같은데요!ㅎ

네. 너무 많이 닮았네요 ㅎㅎㅎㅎ

공대 오빠를 닮았다면 분석적이고 이과적인 마인드가 높겠네요ㅎㅎ

요즘은 문과보단 이과니까...
어쩌면 더 좋은 걸수도 있지 않을까욤 'ㅡ';; ㅎㅎㅎ

이과가 취직이 잘된다 하니 좋긴하지만 엄마 욕심으로는 국어도 잘했으면 좋겠네요.. 욕심많은 제가 문제입니다. ㅋㅋㅋ

휴먼디자인으로 보았을때
감정센터가 정의되지 않은 아이라면,
오히려 누군가의 감정을 자신의 것으로 여기다가 증폭시켜서 힘들어지는 경우가 많기에 그 덤덤함이 좋은 사인이라고도 생각합니다 ㅎㅎ

저처럼 감정?스러운 엄마보다 이성적 사고를 가질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하려구요~

ㅋㅋㅋㅋ 너무 웃겨서 한참을 웃었어요^^
공대 오빠를 닮았으면 공대 가는건 아닐까요?
저두 아이들이 공대 가면 좋겠어요^^

즤 딸마져.. 공대언니~~ 가 되는걸까요? ㅎㅎㅎㅎ
암튼 어제는 좀 많이 충격이었습니다. ^^

문과인 남편과 이과인 저는
사귈 당시 제가 해물탕 속 꿈틀이는 전복을 보고 우와 전복 싱싱한것 좀 봐 ~ 맛있겠다 라고 한걸 듣고, 구남친현신랑은 진짜 얼굴을 엄청 찌푸리며 놀라더라고요. 잔인하다고요. ㅎㅎ 그렇게 보일 수 있다는게 전 놀라웠고 ㅋㅋㅋㅋㅋ
이과마인드 문과마인드가 있긴 있나봐요...

ㅎㅎㅎㅎ 저는 두분의 대화가 이해가 갑니다. 이렇게나 사람은 다르군요. 저는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을 어제 아이를 통해 또 깨닫게 되었답니다. ~

12세 그녀는 공대옵빠가 전자파리채로 초파리 지지직 지지면 좋아하는 감정은 이해했을 것입니다...

ㅎㅎㅎ

ㅎㅎㅎㅎ 맞아요. 둘이 엄청 좋아합니다. 지지직~~~~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