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결혼식이 있어서 서울에 간다고 했더니 막내녀석이 어디서 들었는지 동대문 장난감 시장에도 가자고 하더군요..제 녀석이 동대문을 어떻게 안다고..
그런데 우연치않게 오늘 결혼식도 동대문에서 있어서 딱 좋다고 했건만 예식이 3시라 시장에 도착하니 5시 30분..ㅜㅠ 6시 30분까지 영업을 한다고 해서 1시간만에 구경만 열심히 했답니다..이제 아이들이 쫌 크니 그래도 막 사달라고는 안 해서 다행이다 싶었네요.
아이들이 어리면 한번쯤 데리고 오면 좋겠다 싶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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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은 데리고 가보고 싶긴하네요
아이가 사달라는 로봇완구가 12월 되자마자 가격이 두배가 되었내요 허허 클스마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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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천국이 여기 인가 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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