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밭일을 열심히 하고 왔더니 점심시간이 훌쩍 지났습니다. 어머님께서 국수 삶아서 김치비빔국수를 순식간에 만들어 주셨는데 시장이 반찬인가요. 왜 이리 맛있는지 정말 한그릇 뚝딱이었습니다. 큰 그릇에 삶은 국수가 너무 많이 담겨 있어 한 그릇 다 먹으면 다이어트에 지장이 있을 것 같아 덜어 먹었다가 너무 맛있어 더 가져다 흡입했네요.
너무 맛있어 어머님께 레시피를 물었더니 김치에 들기름, 설탕 약간, 깨소금, 다진 파만 넣었다고 하시는데 이렇게 맛있을 수 있는 건가요. 양념김치가 남았길래 얼른 가져가겠다 챙겨왔답니다. 저도 이제 오십을 바라보는 나이인데 어머님의 손맛을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저도 어느 순간에는 손맛을 낼 수 있는 나이가 올까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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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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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사랑이 들어가서 더 맛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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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침이 고이고,
조금만 있으면 흘러내릴것 같아요..ㅠ
너무 맛있어 보여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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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건 진짜 사진만 봐도 침고이네요.....
일 열심히 하고 밥은 꿀맛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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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어머니가 해주셔서 맛있는게 아닐까요? 아이들에겐 @happyworkingmom 님의 음식들이 엄마가 해준 맛있는 것들 일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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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일 하고 나서의 비빔국수 한그릇은 정말 꿀맛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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