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카페에 초대합니다! 주변에 아이를 키우는 스티미언들을 mention해 주세요!

'엄마의 카페'.. 커뮤니티 이름이 너무 좋습니다.

엄마의 봄날
엄마의 밥상
엄마의 정원
엄마의 서재

엄마 관련된 이름이 참 많네요. 엄마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은 따뜻함, 무한한 사랑, 희생..뭐 그런거라서 그럴까요.. 요즘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에서든 맘(mom)이라는 단어가 많이 통용되고 있긴 하지만 정서적으로 엄마라는 단어를 대체하지는 못하는 것 같아요.

특히, 일산아지매, 파주맘카페, 계룡맘카페..등등 제가 살아오던 곳에서 이용하던 맘카페도 있었고 맘카페라는 이름이 주로 통용되긴 하지만 @oldstone님께서 친히 만들어 주신 스티밋의 부모들 모임인 '엄마의 카페'라는 이름이 더 친숙하고 정이 갑니다. 혹시나 아빠이신 분들은 이름이 아빠의 카페가 아니라고 너무 서운해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먼저, 스티밋 공식 맘카페의 이름인 '엄마의 카페'에 제일 먼저 초대되어 기쁘고 초대해 주신 올드스톤님께 감사드립니다. 조금은 침체된 스팀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특히 아이를 키우면서 스티밋에서 부업(?)도 열심이신 아빠, 엄마들끼리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며 아이들을 더 잘 키울 수 있지 않을까 은근 기대가 됩니다.

제가 제일 먼저 초대받았으니 제일 먼저 할 일이 맴버를 초대하는 일일것 같아 제가 알고 있는 아빠, 엄마 스티미언을 mention해 볼까 합니다. 혹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스티미언을 알고 계시다면 홍보 부탁 드려요.

1.@megaspore님
제가 처음 스티밋을 하면서부턴 만난 엄마 스티미언이신데요, 스티밋에서 팬을 보유하고 계신 분이시죠. 요즘 글이 안 올라와서 가장 서운한 분들 중에 한분이면서, 이분 글을 요기 카페에서 가장 보고 싶은 그런 분이에요. 큰 딸아이가 저희 둘째랑 동갑이고, 둘째가 3~4살 정도된 남아인 것 같은데..정확히 기억이ㅜㅠ..남편분이 중국분이셔서 현재 홍콩에 거주하시는 걸로 알고 있네요.

2.@powerego님
아빠가 엄마보다 음식을 더 잘한다면..?? 이분 블러그에 놀러가면 저같은 불량엄마는 매번 반성하다가 괜히 잘하고 있는 신랑한테 비교의 화살이 돌아가게 만드는, 남의 가족 화목파괴자 같은 분이시라고나 할까요?? 암튼 특이하게 쿠깅이 취미이신 그런 아빠시죠.

3.@gungho님
궁호님은 한국에서 20년 이상 살고 계신 미국인이세요. 처음 댓글 달아주신 한국어가 너무 완벽해서 미국인이라는 것은 상상도 못했지요. 현재 사시는 곳은 세종이라고 하시더라구요. 남편분이 한국인이시고, 아이 둘을 키우시면서 집에서 영어 홈스쿨링을 운영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어요. 앞으로 저희 카페에서 아이들 영어 학습에 대해 많은 조언과 팁을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궁호님!! 저희 엄마의 카페에서 포스팅하실 땐 한국어로 써 보심이 어떨까요?

4.@happyberrysboy님
저랑같이 happy를 아이디에 쓰시는 또 한분의 스티미언..아이들을 엄청 사랑하신다는 것을 제가 가장 많이 느꼈던 아빠 스티미언 중에 한분이시죠? 스티밋 초창기 때는 아이들과 같이 놀수 있는 놀이법도 꽤 소개해 주셨던 것 같은데.. 제가 제일 어려워하는 블럭체인 기술을 많이 알고 계신 것 같은 그런 분..(저 스티밋 초창기 때 체굴하는 방법도 많이 올리셨었던 것으로 기억하죠..)

5.@twinpapa님
트윈파파님은 스티밋 아이디처럼 쌍둥이 아빠 맞으시죠? 근데 아이들 얘기는 요즘 통 쓰시질 않아서..정보가 거의 없네요.

6.@allsale님
올세일님은 솔드아웃을 외치시는데 정확히 무엇을 팔려하시는지는 정보가 없네요ㅜㅠ. 5살 남아와 예쁜 3살 여아를 키우시는 열혈 아빠?? 정확한 소개는 올세일님께서 직접 해 주시리라 믿어요.

7.@aquabox님
사실 엄마의 카페의 영향이 가장 크게 미쳐야 할 가장 바쁜 아빠가 아니실지..바쁘신 아빠 덕에 엄마가 열일하고 계신 것 같은..그래서 아이들 커가는 얘기를 더 들어보고 싶은 그런 분이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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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기억나는대로 언급을 해 보았는데요. 혹시 잘못된 정보를 제공해 드렸다면 죄송하고, 정정하실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공개수배

혹시 주변에 아이를 키우고 계신 스티미언분들을 아시고 계신다면 많이 많이 멘션해 주시길 부탁드려요. 그리고 제가 오늘 멘션해 드린 분들은 카페 가입(구독)하시고, 간단하게 자기 소개 해 주심 좋을 것 같아요. 가능하시면 아이들 소개까지 같이 해 주시면 서로의 관심사 등도 같이 공유할 수 있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