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가 뒤늦게 기승을 부리네요.
아무리 둘러봐도 안보이는 모기가 새벽만 되면 그렇게 달라들어요.
어제는 애들 재워놓고 TV 보려다가 너무 졸려서 다시 재우러 들어갔는데,
글쎄 둘째 통통한 볼에 모기 한 마리가!!
잡으려다 실패하고선 또 보이지를 않네요.
그거 잡으려고 눈 부릅뜨고 잠이 깨버려서 새벽 4시에야 잠들었어요;
다시 방에 들어가보니 둘째 옆 벽에 한 마리, 천장에 한 마리..
콘센트에 꽂아 놓는 모기 쫓는 약은 전혀 소용도 없네요.
요놈들 잡으니까 피터지는게 우리 둘째 피를 냠냠 먹은 듯 합니다.
항상 비슷한 자세로 잠드는 우리 꼬맹이들,
이쁜 얼굴에 모기를 몇 방이나 물린건지 ㅠ
빨리 모기가 사라져 버렸으면 좋겠어요 ㅠㅠ
저도 어제 집에서 모기 잡았어요ㅠ
이렇게 추운데도 모기가 극성이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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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가 이제 추위에 완전적응한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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