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은 사랑을 나누는 곳

in hive-199903 •  yesterday 

"아버지처럼 저렇게는 안할거야"

그런데 살다보니 불쑥불쑥 제게서
아버지를 닮지 말자고 했던 행동이 나옵니다.

안타깝게도 많은 부모들이
과거 자신이 받았던 상처를 자녀에게 반복하며
관계가 어긋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가 새로운 가족을 꾸리면서
과거의 상처로부터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를 치유하는 방법은 현재의 가족 안에서
과거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그 상처를
치유해 가는 것입니다.



가정은 사랑을 배우고 나누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터전입니다.
이 공간에서 충분히 사랑받지 못한 아이는
타인을 배려하고 사랑을 주고받는 데
서툰 어른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큽니다.

오늘의 명언

가정이란 어떤 곳인가?
아무리 힘들어도 위로받을 수 있고, 위로해 주는 곳,
사랑을 훈련받고, 소통을 배우는 곳이다.
– 김영아 교수

자료: 따뜻한 편지 279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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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건 달닮아가고
안좋은 건 떨쳐내며
그렇게 노력을 하며 나아가야 할 거 같아요 !!

맞습니다. 어느덧 닮아있는 저를 보면서 놀랄 때가 있어요.

미움받을 용기의 과제 분리가 생각나는 군요

읽다 말아서 ㅎㅎㅎ 이런 내용이 있었군요

누구처럼 안 살거야라고 생각하면 그것이 뇌리에 박혀서 자신도 모르게 그 누구의 안 좋은 습관을 하고 있죠ㅠ;
그래서 누구처럼 안 살거야라는 생각을 안 하면 되겠죠 @.@

아이와 자신은 다른 사람을 대체할 수 없으니까~

가정에서 사랑으로 잘 키워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