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복이네 오남매맘 리자입니당
누나들이 다이소에 갔다가 사와서 불어 놓은 풍선을 발견한 5호가 양손에 들고 신나게 외쳤습니다.
"뿌덩!!!"
으응 그래 풍선~
풍선이 왜 그렇게 아이들을 기분 좋게 만드는지는 모르겠지만 한껏 기분이 좋아지신 막둥이님이 풍선을 머리 위로 올리더니 또 외쳤습니다.
"엄마~ 샤양해~"
어머.. 세상에... 갑작스러운 고백에 감동이 밀려와서 5호에게 다가가려고 하는데..
5호가 달려오더니 양 손에 든 풍선으로 내 배를 사정없이 때렸습니다. 깔깔깔 거리면서요... ㅡㅡ;;;
아... 이노무시키... 내시키...
이젠 엄마를 가지고 노는군요.
배는 안 아픈데... 마음이 아픈.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그림을 잘 그리세요 뿌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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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저... 진짠 줄 압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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