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삼남매맘 리키입니다.
어제 아가씨한테(둘째시누이) 나물, 다시마 택배 보낸 게 있어서 확인차 안부인사차 전화를 했어요.
어머님이 보름날 만든 나물을 저희집에 갖고와서 어제 보냈고, 오늘 받았는데 다행히 상하지 않고 괜찮았다하네요.
그러면서 어머님 진료 본 얘기, 울집 얘기, 아가씨 상황 등등 얘기하고....
별얘기 안한것 같은데~
통화시간을 보니 1시간 6분 !
9시까지 일하고 온 피곤한 아가씨를 1시간 넘게 붙잡고 통화를 했네요 ㅠ
언능 씻고 자라며 전화 끊었어요 ㅠ.ㅜ
아가씨랑 통화만 하면 수다쟁이가 되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아가씨가 제편을 잘 들어주거든요.
그래서 맘편히 시어른들 흉보고, 신랑 욕하고 합니다요.
그동안의 복합적인 여러 상황 때문에 심신이 힘들었는데,
아가씨한테 털어놓고 나니 한결 마음이 편하네요.
이제 자야겠어요.
스티미언님들 굿밤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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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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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reply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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