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삼남매맘 리키입니다.
오늘 눈이나 비소식이 있었는데, 저희 지역은 비가 왔어요.
근처 산에 보니 눈이 쌓여서 넘넘 이뿐데...
저 산에 눈 구경 가고 싶었어요.
다행히 오전에 비는 그치고 해가 나서....
멀리서 봐도 산에 눈들이 줄어드는 게 보인 ㅠ.ㅜ
아들 종업식하고 12시쯤 집에 와서 점심 먹고...
간식거리 좀 챙겨서 네식구(신랑, 저, 작은딸, 아들) 산으로 고고~
땅이 젖어있어서 질퍽질퍽...좀 그랬지만, 중간중간 눈이 쌓여있어서 눈싸움 하면서 살방살방 정상까지 고고!
애들이 만든 눈사람 5개....우리 식구 랍니다^^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눈사람 ⛄️
하산하는 길에....또 눈놀이....눈싸움....
신랑 왈~이래가 오늘안에 집에 가겠나?
창원시내가 다 보이는 정상뷰~
언제와도 좋지만, 오늘은 눈이 와서 더 좋았어요.
신발도, 옷도 많이 더러워졌지만, 눈구경 실컷 하고 눈싸움 신나게 하고, 좋은 시간 보내고 왔어요.
넷 다 샤워하고....꿀잠 잘듯 합니다(피곤해피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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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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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지역은 눈보기가 넘넘어렵네요 대리만족하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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