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를 빙자한 병원가는 길

in hive-199903 •  3 years ago 

우리 집 상전,, 강아지랑 병원 가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과감히!!!!!! 차를 포기하고 왕복 40분을 걸어 다녀왔네요

노견이라.. 힘들까 봐 유모차를 태우고 눈부실까 봐 모자도 씌우고 (상전이라 모셔야 해요 ㅎㅎ)

날씨가 너무 좋아서 가는 내내 너무 좋더라고요

물론~ 울 강아지는 도착한 곳이 병원이라..... 애미에게 실망했을 거지만

돌아오는 길엔 산책도 하고 주변 구경하며 왔네요~

곧 여름이 올 거 같아 벌써 아쉬우려고 해요

이 봄을 만끽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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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날이 좋아서요. 강아지도 좋았을것 같은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