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미

in hive-199903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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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블로그에 회사에서 연시를 나눠줬다고 포스팅 했었는데, 오늘도 다른 조리원동기에게 연시를 나누어 드리러 갔다.

겸사겸사 공동육아도 하고 아기 밥도 얻어먹었다.

그리고 언니가 차려주신 내 밥상...
남에게 이렇게 잘 차려진 밥상을 얻어먹어 본적이 언제던가..
감동 ㅠㅠ
진짜 푸짐하고 맛있게 먹고왔다.

어제는 햄버거로 때우고 보통은 굶는데......
다른 사람을 만나더라도 배달음식으로 시켜먹는 세상에서 누가 손수 차린 식탁을 만나서 정말로 감동이었다.
오늘도 다이어트와 멀어졌지만 언니 덕분에 따뜻한 밤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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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 왜 굶으세요. 저는 잘은 아니어도 챙겨먹어요. 배고프면 우울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