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마음 #135] 아이들이 만든 작품입니다~ ^^

지난달부터 작은 아이도 언니가 다니는 미술학원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2년전부터 언니가 다니는 학원들 중에 제일 부러워하는 학원이었습니다.
요일은 다르지만 선생님께서 같은 것을 그리고 만들고 하면서 진도를 함께 나가아고 있습니다.

아이들 작품이 너무 예뻐서 포스팅을 할 때면 보통 언니것을 하곤 했었는데요.
그리고 지난번에도 그냥 습관처럼 언니가 가져온 작품을 먼저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몇일 지나고 동생도 같은 작품을 가져오더라구요.

내심 아빠가 포스팅을 하는 것을 싫어하면서도 언니것만 올리는게 아쉬웠었나 봅니다.
그래서 이젠 언니가 먼저 가져와도 조금 기다렸다가 동생이 작품을 가져오면 함께 올리기로 했습니다.

이번주에 아이들이 가져온 작품입니다.

이젠 작품을 가져오면 이렇게 나란히 나란히 둬야겠습니다~ ^^

둘다 잘 만들었지만 그래도 언니가 조금 더 오래 배웠다고 꽃을 만드는게 조금 더 섬세하네요~ ^^

둘다 너무 잘 만들었다고 칭찬 많이 해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