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War, Peace 🕊] 오드리의 드레스

in hive-199903 •  3 years ago 

친정엄마의 영어이름은 오드리.

오드리는 드레스, 한복 만드는 걸 좋아한다 ㅎㅎ

어린 시절 나는 엄마가 만든 드레스를 입는게 참 싫었다. 드레스가 불편하고 따갑기도 했고, 무엇보다 드레스를 입고 근처 공원에 나가서 사진을 찍는게 너무 싫었던것 같다.

하지만 내 딸래미는 정반대.

드레스가 너무 좋단다. 덕분에 오드리도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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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의 드레스를 입고 무지개 공주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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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ㅋㅋ 원단 정말 고와요. 저희 엄마도 저희 어릴때 옷 만들어주셨었는데 ㅎ 지금은 손녀 옷 만들어주시죠. ^^ 내리 사랑입니다.

내리사랑이에요 ^^

할머니 솜씨가 정말 대단하세요^^
너무 예쁜데요^^ 딸이라서 하트하트 합니다ㅎ

눈이 번쩍 번쩍 해요 ㅎㅎ

어머머 오드리 솜씨 정말 최곤데요?! 너무 이뻐요~

ㅎㅎㅎㅎㅎ감사합니다 ^^ 어머니께 전달 드릴게요 ㅎㅎ 엄청 기뻐하실 거 같아요

우와 드레스 대박인데요! 저 고운 이쁜 색깔 뭐에요ㅜㅜㅋㅋㅋㅋㅋ순간 입어보고 싶은 퀄리티 ㅋㅋㅋㅋ 솜씨 대단하세요!

무지갯빛 영롱함에 딸아이가 요정으로 변신했어요 ㅎㅎ

판매하는 드레스같아요
너무 예뻐요~~
행사때나 빌려입을수 있는 드레스를
만들어 주시니 할머님 대단하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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