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 이유식 #1 소고기미음 (184~186일)

in hive-199903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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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이유식은 베베쿡 무료체험으로 쌀미음을 먹였습니다. 두번째는 찹쌀미음을 만들었고, 세번째인 소고기미음부터 이유식 포스팅을 시작해보려고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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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30g을 불리니 42g이 됐습니다. 불린쌀 45g을 원했는데 담엔 조금 더 해야겠어요.

소고기(홍두깨) 30g, 소고기 핏물 30분 빼고 끓는 물에 5분 삶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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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소고기, 소고기 끓인 물380ml(채에 한번 거르기)을 넣고 영양왕 미음(고운죽)으로 만들기

약 20분 후 완성이 됐는데 쌀이랑 고기 덩어리가 좀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믹서모드로 2번 돌리니 아주 고와졌습니다.

체에 걸러 용기에 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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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첫 분유를 요즘 오락가락 먹기에 이유식에 비타민d와 유산균을 넣어 먹입니다.

만들땐 꼬릿꼬릿한 냄새가 나서 걱정했는데 맛을 보니 고소합니다. (신랑은 미음 냄새에 나은이 똥쌌냐고 했어요. ㅋㅋ 어디서 응아 냄새가 난다구.. ㅋㅋㅋ)

나은이 맛있게 먹오♡.♡ 철분 보충하쟝~~
첫 소고기미음은 56ml 먹었네요. 남은건 아까우니 제가 호로록 ㅋ

29일인 내일부터 소고기 시작하려했는데 아침에 만든김에 궁금해서 먹였어요. ㅋ 첫 낮잠을 40분밖에 못자기에.. 철분 보충을 해주면 잘자려나 싶었거든요🤣

다음은 소고기감자미음 만들건데 어서 먹이고 또 만들어보고싶네요 두근두근~

그럼 이만 뿅! 물러납니다. 눈 많이 오네요. 눈길 조심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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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오구
잘먹는 모습 너무 이쁘네요.
저도 다시 이유식 만들 생각하니 앞이 캄캄하네요 ㅡㅡㅋ

축하드려요!!^^ 두아이 엄마가 되시는군요. 전 신랑이 둘째 얘길 계속 해서 지끈지끈... ㅎㅎㅎㅎㅎ

신랑은 미음 냄새에 나은이 똥쌌냐고 했어요. ㅋㅋ 어디서 응아 냄새가 난다구..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은이 응가에선 향기가 난다구요~~~ 그쵸?

소고기향이었나봐요🤣

하루가 다르게 무럭무럭 자라고 있네요.^^

와 이유식도 잘 먹네요. :) 엄마 정성 듬뿍 들어간 이유식이네요.

아 오물오물 조물조물ㅎㅎㅎ
진짜 나은이는 갓난 아기치고도 귀여운 편인듯 하네요ㅎㅎㅎ

아이들 이유식 만들던때가 생각나네요~
잠도 못자가며 식단표까지 만들고 엄청 열정가득 했었는데^^
@sunny1124님은 이제 시작이시네요~
나은이가 엄마가 만든 음식 먹고 쑥쑥 크는거 보면 너무 행복하실 것 같아요~♡

어느세 이유식 먹일 때가 되었네요.
받아 먹는 아가의 모습 아유 이뻐.

아구구 잘먹네용^^
먹는 모습 보니 제가 다 배부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