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427/ 색칠공부

안녕하세요 @vacteriaa 입니다🤗🤗

요즘 밤마다 저도 이것저것 할일들이 있다보니
애 다 재우고 해야지. 하다 보면 결국 못하고 자버리는 경우들이 많아서 (특히 첫째는 아직도 어린이집에서 낮잠을 자고 와서 잠드는데 시간이 걸림. tmi)
방법을 바꿔서 그냥 둘째만 후딱 재우고
첫째 데리고 그냥 공부하는 타임을 갖기로 했죠..

저는 저 할일 하고 (애에겐 엄마 공부한다. 그러고 사실 이런 포스팅 ㅋㅋㅋㅋ)
그럼 애도 같이 식탁에 앉아서 색칠 공부를 한다고 앉아요.. (맘 같아선 한글 공부 시키고 싶지만..쩝..)

신랑이 종종 색칠 도면을 뽑아 옵니다.
그때그때 딸이 좋아하는 캐릭터들로..

여튼 오늘은 드디어!!
마이 리틀 포니를 뽑아 왔어요..
종종 딸이 밑그림 그려 달라고 하거든요.

언젠가 그렸던 밑그림..

친구한테 보여줬다가..
“오 딸이 그린거?? 천재네!”
“아니 내가 그렸는데....”
“....”

글구 이건 어제 신랑이 그린..

저보다 낫죠...

아마도 예상컨데.. 어제 저걸 그려주고 오늘 아예 도면들 뽑아온 듯 합니다.....

그리하여 지금 현재 now

이제 그럼 저도 또 두번째 할일을 하러 고고씽
(필사..?)ㅋㅋㅋㅋㅋ

그럼 굳밤 되셔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