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516/ 급 먹고픈 꼼장어 회상 (feat.기장꼼장어)

in hive-199903 •  4 years ago 

안녕하세용 @vacteriaa 입니다🤩🤩

어찌 비오는 주말 다들 잘 보내셨나용..??

저는
오늘 대천에서 올라와서 아쉬운 맘에 키카까지 갔다가 집에 와서 애들 씻기고 일찍 재운다고 (일찍 잘 줄 알았...) 같이 8시부터 누웠다가 제가 뻗어 잠 들어버렸네요.. 그러다 급히 눈뜨고...... 구해줘 홈즈를 보며 글을 씁니당....🤗🤗

어제자 포스팅에도 썼지만 어제 진짜 해산물 포함 맛난거 엄청 먹었거든요:.
진짜 각 메뉴들 양 적당하게 꾸준하게 쭈욱 다 먹었는데 뭔가 굉장히 만족스러웠어요.

그런 의미로 지난번 부산 갔을 때 먹었던 꼼장어가 급 생각이 나면서..
이 밤 (사실 저녁을 안 먹음..) 다시 회상해 봅니다..
여기 적어 보며 대리배부름 좀 느껴볼까용...? (뭐래..)

그럼 추억 속으로 꼬고우 꼬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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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윗돌 기장 꼼장어..
기장까지 가서 먹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해운대에 있었던 이 곳.....ㅋㅋㅋㅋ

제가 부산에서 양념꼼장어는 먹어봤는데
소금구이는 안 먹어봤거든요..
저희 부모임 단골이래서 시키는대로 먹어보았죠..
어른 3명이서 일단 소금구이 소자를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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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소금구이 첫 장면은 좀 징그러웠어요 ㅠ
막 살아서 꿈틀거리는데 양념 없는 날 것의 그
모습....
그러나 지글지글 익어가며....
마늘향 덕분에 정말 냄새가 아주...
먹어보았습니다...... 와..... 소금구이 대애박

아 급 저 맛이 지금 생각났어요 식감이랑....
😍😍😍😍😍

흡입 후 양념으로 소자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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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도 또 흡입...

부족해서... 낙지와 대패삼겹살 사리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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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그러고 볶음밥2개.......
(사진 없음...)

진짜 맛있었어요
근데 개인적으로 소금구이 넘 맛있어서
담번엔 소금구이를 그냥 대자로 아예 먹고 싶더라구요..
with 소맥....😍

그럼 맛깔나게 술 따르는 신랑 샷으로 마무리 해봅니다....(맛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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