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탄생화는 황새냉이입니다.
황새냉이는 십자화과의 두해살이풀로 온대에서 아열대지역에 걸쳐 광범위하게 분포합니다. 3~5월에 꽃이 피며 우리나라 전지역 각지의 논 밭 근처와 습지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다소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잘 자라는 식물입니다.
황새냉이는 거의 모든종의 어린잎과 줄기를 식용하는데 고소하면서도 매콤한 맛이 있습니다.
생약명은 정력자, 공제자라고도 하며 이뇨, 거담, 진통, 소염등의 효능이 있고 적용질환은 부종, 수종, 방광염, 천식, 호흡곤란, 복통 등입니다.
씨앗을 재라 하며 폐를 보호하고 염증을 가라앉히며 소변을 잘 나오게하는 효능이 있어 천식, 폐렴, 부종등 한방의 약재로 사용합니다. 또 간기능이 약해 피로를 잘 느끼는 사람에게도 좋습니다.
황새냉이에 대한 황새 이야기가 있는데 내용이 조금 억지스러운 듯 하여 가져오지 않았습니다.
황새냉이의 꽃말은 ‘사무치는 그리움, 그대에게 바칩니다’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순천만국가정원에 따르면 ‘황새냉이’ 꽃말의 의미는 “소극적이고 조용한 성격이지만, 내면적으로는 뜨거운 열정을 갖고 있어 타오르기 시작하면 자칫 경솔한 행동으로 나타나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합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합니다.
꽃 박사 되겠어요~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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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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